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가치관과 가치 판단 사이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나의 색깔은 결국 무엇일까? 나는 단 하나의 색깔로 정의될 수 있는가?
[분홍하늘하늘분홍]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끊임없이 색이 변하며, 사회가 원하는 색깔과 나 스스로의 색이 다를 때 우리를 손가락질하던 바로 그 손가락들을 가두는 무엇이 된다. 이를 통해 나의 빛깔은 하나가 아닌 ‘하늘하늘’이라고 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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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dern society we live in several values and judgements. But what is my own color eventually? Can I be defined with just one single color?
[pinkFLOWYpink] changes its color by every angle, and becomes a thing locking those pointing fingers up when the socially desirable color and the color 'of me' are conflicted. By this it tells my own color is not just one, but is FLOWY.